이 책의 겉표지를 유심히 들여다보면 교복을 입은 학생이 엎드려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그런데 그 아이가 보고 있는 책이 별처럼 환히 빛나고 있다. 이 장면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이 아이가 현재 손에 쥐고 있는 책에 굉장히 몰입되어 있고 흥미를 느끼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보여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청소년 시절에 많은 방황을 하던 작가가 어떻게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져들게 되었는지 이야기해준다. 핵심 내용은 공부는 '머리'나 '조건'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거라서 공부로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고 싶다면 끊임없이 내 마음을 돌보는데 집중해야 한다라는 사실을 깨치는 것이다. 그 누구라도 '공부하는 이유'를 붙들고 고민하다 보면 틀림없이 '공부할 마음' 이 생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