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관리 6

영어 원서 Goal Setting (Susan B. Wilson, Michael S. Dobson)

모두에게 잊지 못할 2020년 한 해가 지나가고 2021년 새로운 해를 맞이했다. 새해 계획을 세우기 전에 참고할 만한 책을 찾다가 'Goal setting'이라는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되었다. 책의 후반부는 회사를 운영하는 경영진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많았지만 전반부는 참고할 만한 사항이 꽤 있어서 요점을 정리 해 독서노트에 정리해보았다. 워낙 수많은 자기 계발서를 읽어온 터라 목표 설정이나 시간 관리에 대해 몰랐던 내용이 새롭게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새해 계획을 앞두고 흩어진 기억들을 아우르는 가이드라인 역할을 톡톡히 했다. Self-audit for goal setting When I set a goal, I write it down. I describe my goal in specific, measur..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스티븐 코비,로저 메일,레베카 메릴 지음)

이 책은 그 유명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와 그 책의 공저 레베카 메릴 그리고 코비 리더십 센터의 창설 멤버이면서 부사장이었던 로저 메릴이 함께 쓴 책으로 출판된 지 20년이 넘은 책이다. 수많은 자기 계발서에 소개되었던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원조격 참고문헌이라 할 수 있다. 1부 '시계와 나침반'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시간을 쓰고 있는 것과 자신이 진정으로 시간을 쓰고 싶은 소중한 것들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전하며 '긴급한'일과 '중요한 일'의 차이를 알아야 '시계만 강조하는' 전통적인 접근 방법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알려 준다. 얼마 전에 읽었던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에서 처음 알게 되었던 '크로노스'와 '카이로스'의 개념도 결국은 이 책에서..

영어 원서 How to simplify your life(TikibKustenmacher with Lothar J. Seiwert/유혜자 옮김)

이 책은 2002년에 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출판된 후 2014년 출판 기준으로 155쇄까지 발행된 스테디셀러다. 독일과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어 우리나라에까지 소개된 일종의 자기 계발서라고 할 수 있다. 시간관리나 정리 혹은 심플한 삶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으로 전해주는 내용이 굉장히 방대하다. 제목은 이지만 작가가 챕터별로 제안하는 7가지 방법이 굉장히 구체적이어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듯했다. 작가는 독일 루터교 목사이면서 만화가로 책을 읽으면서 그가 그린 재미있는 그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매력 중 하나다. 번역본으로 몇 년 전에 처음 읽고 다시 원서를 구입한 후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하루에 몇 장씩 읽다 보니 꽤 오랜 시간이 걸려 읽은 책이다. 물건을 단..

영어 원서 The 12 week year (Brian P. Moran)

이 책의 핵심을 말하자면 결국 다음의 2가지다.Knowledge is only powerful if you use it and if you act on it.12 weeks equals a year. 이 책은 의 저자 Jeff Sanders가 그의 책에서 소개해 준 5권의 책들 중 마지막 책이었다. 이로서 그가 소개해 준 모든 책을 다 읽게 된 셈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한 것은 정작 그가 쓴 책 보다 그의 책에서 소개해 준 다른 작가의 책들이 내게는 훨씬 읽을만한 가치가 있었다는 것이다. 제목이 전해주는 강렬함 그대로 일 년을 열두 달로 생각하지 않고 12주를 1년의 시간과 동일하다고 간주하는 사고의 전환점으로부터 모든 것이 달라진다. 일주일이 한 달의 개념이 되기 때문에 좀 더 긴박하고 느슨해지지 않는다..

영어 원서 Getting Things Done (David Allen)

이 책은 The 5 A.M. Miracle의 저자가 추천해 준 책들 중 한 권으로 우리나라에는 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다. 시간 관리 개념에 관한 책인데 출판되었을 당시 IT 개발자들에게 특히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제목과 함께 ‘The art of stree-free productivity’라는 문구가 굉장히 매혹적으로 다가왔다. 이제 막 사회 초년생이 된 분들이나 평소에 정리 정돈이 안돼서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는 분들이 읽으면 특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비슷한 내용의 책들을 많이 읽어서 새롭게 다가오는 개념은 많지 않았으나 작가가 강조하는 뚜렷한 원리는 도드라져 보였다. 머릿속에 떠도는 온갖 아이디어들과 해야 할 일을 일단 적어보고, 그 일들을 처리하면 얻게 되는 결과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James Clear)

'습관의 중요성'을 다루는 책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굳이 책 제목에 '습관'이란 두 글자를 붙이지 않아도 대부분의 자기 계발서에서 '습관의 중요성'은 '목표', '긍정'이라는 단어와 함께 자주 등장한다. 이 책은 우리가 원하는 습관을 조금이라도 더 쉽게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단계를 설명한다. 나 역시 이 원리를 이용해서 같은 에너지로 하루에 더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저자는 습관을 자신의 무기로 만들기 위해서 '행동 변화의 4가지 법칙'을 주장한다. 모든 습관은 다음을 만족해야 한다. 분명하고 매력적이고 쉽고 만족스러워야 하고 >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결정한다. (identy-based habits) 작은 성공들로 스스로에게 증명한다. (identy -> pro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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