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영어를 꾸준히 공부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 여전히 모르는 표현도 많고, 눈으로는 이해가 되지만 입으로 나오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어떤 자료를 이용할까 고민이 깊어질 무렵, 블로그 구독자 분께서 소개해주신 교재를 보고 바로 주문했다. English grammar In Use만 알고 있었는데 Collocations와 Phrasal Verbs까지 따로 분류돼 출판되고 있는 줄 몰랐다. 레벨 선택을 잠시 고민했지만 집에 있는 English Grammar In Use Advanced를 넘겨보니 Intermediate만으로도 충분할 거라는 확신이 생겼다. Advanced는 예외의 다시 예외 표현이 소개되는지라 그냥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처럼 들린다 ^^; 한 장 한 장 매우 이해가 잘 되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