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카드 리뷰를 참고하자면, 전 세계 수십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코로나 19, 82명의 사상자를 낸 일본의 기록적인 폭우, 4000만 명 이재민을 발생시킨 중국의 홍수, 6월 한 달 628명을 사망케 한 카자흐스탄 폐렴 등 이 모든 재난의 배경에는 기후위기가 있다고 한다. 인류가 이대로 지구를 사용하면 2050년에는 해수면 상승으로 전 세계 여러 해안도시가 물에 잠긴다. 허리케인은 더욱 막강해지고 가뭄과 산불 같은 재해는 그저 일상이 될 거라는 예측이다. 우리에게 미국 출신 방송인으로 알려진 타일러 라쉬가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품어 온 꿈을 이 책에 담았다. 그의 꿈은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방송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도 재미없다는 이유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