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Mitch Albom이 쓴 많은 책들 중에서, 내가 와 이후로 세 번째 읽은 책이다. 픽션이 아니라 일종의 바이오그래피로 과 그 분위기가 비슷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Chika는 8번째 생일을 맞이하지 못한 채 뇌종양으로 생을 마감한 어린아이에 관한 이야기로 모리 교수님과는 비교할 수 없는 또 다른 종류의 안타까움을 더한다. 2010년, 서인도제도에 있는 카리브해 히스파니올라섬의 서부를 차지하는 공화국, 아이티에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아이티는 세계 여러 나라의 원조를 받았지만 사회기반시설이 대부분 파괴되어서 복구 속도가 너무나도 더딘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다.지진이 일어나기 3일 전에 태어난 Chika는 지진 당시 집이 무너졌지만 엄마와 함께 극적으로 구조되었다. 그러나 3살 때 엄마가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