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하려다 시작조차 못하는 당신을 위한 기적의 행동 법칙 띄엄띄엄 읽는 것이 아니라 하루도 빠짐없이 1년 넘게 읽은 책의 양이 대략 300권 정도 채워졌을 때 나는 그 순간 내가 누구인지 명확해졌다. 동시에 나는 '내가 누구인지 잘 알고 있다'라는 스스로의 착각 속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깨달았다. 왜 옛 현인들이 그토록 '너 자신을 알라'라고 주창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그 짧고 단순한 한 문장에 얼마나 많은 삶의 철학이 담겨있는지가 분명해진 순간 나는 정말 행복했다. 나는 철저한 완벽주의자였다. 다음은 완벽주의자들의 전형적인 특징이다.시작을 망설이고두려움이 많고완벽한 목표에 집착하고무엇이든지 '제대로' 해야 하고 기대치가 감정을 좌우하고과거의 실패를 곱씹고실수가 두렵고타인의 시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