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내가 지금까지 읽었던 자기 계발서 대략 100권을 합쳐 놓은 듯한 가치를 포함하고 있다. 딱 한 권의 자기 계발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한다면 Brian Tracy의 'Eat that frog'와 함께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사실 한 권의 책에서 보석 같은 문장을 여러 번 만나기는 쉽지 않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른 작가들의 글을 교묘하게 인용해서 마치 자기 스스로의 완성작을 내놓은 것처럼 보이려는 책도 있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스스로의 생각이 마치 단 하나의 진리인양 떠들어 독자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책도 있고, 기대감을 주는 멋진 목차와 달리 개인적으로 작가에게 불편함을 주던 사람들을 유형별로 분류 해 그런 사람을 피하라고 책을 통해 감정풀이를 하는 작가도 있고, 언행일치를 실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