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Collocations in use를 끝내고 시작한 책으로 드디어 오늘 날짜로 전체를 마무리했다. 총 70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고 매일 한 챕터씩 공부하다 보면 3개월 안에는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정도 끝낼 수 있다.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대로라면 한 달이 지나면 거의 기억 속에서 잊히기에 주말에 한 번씩 몰아서 복습을 하기도 하고 , (고) 이기동 교수님의 와 함께 공부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얻기도 했다.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과 나눴던 일상 대화를 분석해 보면 고등학교 때 외웠던 수능 영어의 어려운 동사를 사용할 일은 거의 없고 오히려 우리가 중학교 때 배웠던 쉬운 동사에 불변사가 첨가된 구동사로 여러 가지 의미를 확장시키며 대화를 해 나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