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에서 낭독할 원서를 찾다가 이 책을 펼쳤다. 처음 읽을 때와는 그 느낌이 많이 달라 놀라움을 안겨 준 책이기도 하다. Richard Carlson의 'Don't sweat series' 중 하나로 아마존에서 별점이 높아서 선택했던 책이다. 100가지 주제를 담고 있는데 주제별로 내용은 짧지만 깊이가 있다. 쉽게 읽히면서 철학적이라니 이 점이 꽤나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나는 성격상 처음부터 차례로 읽어 내려갔지만 아마존 리뷰를 읽어 보니 상황에 맞는 주제를 골라 읽고 매일 그것을 실천하며 하루를 보낸 사람도 있었다. 이것도 꽤나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몇 가지 주제는 각기 다른 내용으로 반복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작가가 강조하려는 내용이 돋보여 나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흥미로운 것은 한 문장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