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원서 읽기의 즐거움 :)

영어 원서 Getting Things Done (David Allen)

달빛마리 2020. 10. 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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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ing Things Done by David Allen

 

이 책은 The 5 A.M. Miracle의 저자가 추천해 준 책들 중 한 권으로 우리나라에는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다.

시간 관리 개념에 관한 책인데 출판되었을 당시 IT 개발자들에게 특히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제목과 함께 ‘The art of stree-free productivity’라는 문구가 굉장히 매혹적으로 다가왔다.

이제 막 사회 초년생이 된 분들이나 평소에 정리 정돈이 안돼서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는 분들이 읽으면 특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비슷한 내용의 책들을 많이 읽어서 새롭게 다가오는 개념은 많지 않았으나 작가가 강조하는 뚜렷한 원리는 도드라져 보였다.

머릿속에 떠도는 온갖 아이디어들과 해야 할 일을 일단 적어보고, 그 일들을 처리하면 얻게 되는 결과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그리고 실행이 필요한 매 순간 ‘What’s the next action?’을 떠올린다. 그런 다음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처리하고 하지 못하는 것은 즉시 위임한다. 마지막 과정으로는 이 과정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내게 가장 와 닿았던 문장은 실행이 필요한 순간 ‘What’s the next action?’을 외치는 것이다. 아주 심플하고 강력한 문장이었다.
Without a next action, there remains a potentially infinite gap between current reality and what you need to do.

내가 Brian Tracy의 책들을 통해 깨달았던 개념을 이 책에서는 Mark Twain의 명언을 인용해 강조했다.

The secret of getting ahead is getting started. The secret of getting started is breaking your complex overwhelming tasks into small, manageable tasks, and then starting on the first one.
Mark Twain

어짜피 해야 할 일이라면 스트레스 없이 적은 시간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일해서 생산성을 높이고, 나머지 시간은 나를 위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는 것이 내 반복되는 일상의 작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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