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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베스트셀러4

루틴의 힘(조슬린 K.글라이 엮음)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계속하게 만드는 루틴의 힘 도서관에 가서 신간도서를 살펴보다가, 노란색 책 표지가 눈에 띄어 집어 든 책, 이제 더 이상 루틴이나 습관에 관한 책은 읽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이론만큼은 경지에 오르지 않았나?라고 생각하는 순간 책 표지에 적힌 이름을 보고야 말았다. 그레첸 루빈과 세스 고딘의 글도 있다니.. 왠지 그들의 일상을 엿보고 시간 관리 팁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설레는 마음으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99U'라는 온라인 매거진 편집장인 Jocelyn K. Glei가 사상가 및 창작자들이 생각하는 혹은 실천하는 '루틴'을 여러 각도에서 접근한 후 그들의 글을 직접 엮은 것이다. 99U 매거진이 생소해서 살펴보니 '인터넷계의 오스카상'이라는 웨비 상을 수상한 플랫폼으로 영감과 .. 2020. 6. 11.
영어 원서 Rich Dad, Poor Dad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Robert T. Kiyosaki) 경제경영서로 정말 유명한 이 책을, 사실 존재조차 전혀 몰랐다가 이 책이 출간되고 오히려 약 20년이 지나고서야 그 존재를 알게 되었으니 이 나이에 내가 얼마나 재테크나 경제에 무지한 사람이었는지 여실히 드러난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일본계 미국인으로 하와이에서 나고 자랐다. 이 책에서는 학력은 높았지만 평생 부채에 시달리다 빚을 남기고 돌아가신 자신의 아버지를 가난한 아빠로, 학력은 낮지만 돈의 원리를 깨달아 엄청난 부를 이룬, 어린 자신과 친구에게 경제원리를 가르쳐 준 친구 아버지는 부자아빠라 호칭한다. 그러한 연유로 책의 제목이 가 되었다지만 지극히 자극적이긴 하다.책의 전반부에서는 자신이 어릴 때부터 부자아빠로부터 배운 돈에 대한 원리들을 풀어나가고 후반부에서는 자신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부를 이루었.. 2020. 6. 8.
부자 되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라밋 세티) 집 앞 도서관이 부분 개관한 이후로 신간 도서류만 대출해서 읽고 있는데 이런 종류의 경제도서는 끝도 없이 쏟아지는 것 같다.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으니 이보다 더 자극적인 제목이 있을까? '부자 되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내가 읽었던 경제도서 중에서 미국에서 출판하는 경제 도서류의 절반 정도는 부동산법이나 세법이 우리나라 실정과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와 닿지 않고 번역의 아쉬움이 커서 책을 읽으면 허무하고 아쉬움을 안겨주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크게 기대 없이 집어 들었던 책이고 목차 중에서 '전문성이라는 허상'과 '시스템 관리 및 확장'이라는 부분에 호기심이 생겨 읽게 되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경제도서와 어울리지 않게 첫 장부터 기대치 못한 웃음을 주더니 장이 더해갈수록 꽤.. 2020. 5. 20.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벤저민 하디)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그저 흔한 자기 계발서 중 하나가 아닐까 싶었다. 그런데 책 표지 큰 제목 아래 오렌지색 작은 글씨로 쓰여 있던 한 구절이 나를 사로잡았다. 그것은 바로 '노력만 하는 독종은 모르는 성공의 법칙'이라는 글귀였다. 이 세상에는 전혀 시도도 해보지 않은 채 세상 탓만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매일 나름 노력한다고 하는데 원하는 것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해 좌절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건 마치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안 나오는 안타까운 학생들의 모습과 비슷하다. 왜 그럴까?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들의 경우는 공부하는 방법이 옳지 않기 때문이다. 무조건 열심히 노를 젓는다고 원하는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정확한 목표와 올바른 방법 그리고 전략이 필요하다.. 2020.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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