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이끄는 힘, 독서!

1일 1행의 기적 (유근용)

달빛마리 2020. 4. 1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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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1일 1행 습관'을 몸소 실행하며 자세한 방법을 일러 준다. 더불어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 글을 함께 소개하는데 그 글귀가 참 마음에 와 닿는다.

 

무엇보다 이 책이 마음에 들어왔던 이유는 '독서를 통해 깨닫고 그것을 실천하는' 작가의 삶이 내가 지향하는 삶의 태도와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이다.

 

작가는 부모님의 이혼과 가난한 환경이 어린 시절을 처참하게 집어삼켰음에도 불구하고, 우연히 접한 책 한 권을 시작으로 삶의 방향을 전과는 완전히 다른 곳으로 돌리게 된다. 지금 그는 작가와 부동산 컨설턴트 그리고 두 회사의 대표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다음은 작가가 이 책을 통해서 소개한 내용과 동기부여 글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1일 1행 습관

  • 독서 습관 만들기
  • 공부 습관 만들기
  • 운동 습관 만들기
  • 재테크 습관 만들기

나는 약하다, 그래서 더 강해질 수 있다.

나는 부족하다, 그래서 더 채울 수 있다.

나는 경험이 많지 않다, 그래서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노벨상을 받은 작가들의 공통점은 열등감이 있고, 그것을 이겨내려는 의지가 강했다는 점이다.


독서와 실행의 선순환 패턴

 

  1. 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긋거나 표시한다.
  2. 밑줄 친 내용만 다시 빠르게 읽어 본다.
  3. 정말 마음에 와 닿은 다섯 문장만 간추려 적는다.
  4. 가장 먼저 실행 할 한 가지를 정한다.
  5. 실행하고, 또 실행한다. 될 때까지 실행한다.

 

'언젠가'라고 꿈꾸지 말고 '지금'해야 할 일을 해내자.

우리 뇌는 작은 일을 해내 든 큰 일을 해 내든 그것을 모두 '성공'으로 각인시킨다.


- 내게 주어진 시간을 내가 지배하지 못하면 누군가 나의 시간을 지배하려 한다.                                        

 

   << 저자의 습관 >>

  1. 아침 일찍 일어나기
  2. 긍정 마인드 갖기
  3. 감사 일기 쓰기
  4. 목표 만들기
  5. 답을 내 안에서 찾기

 

저자의 5가지 습관 중에서 4가지가 나의 습관과 같다. 마지막 5번 '답을 내 안에서 찾기'는 굉장히 다른 시각으로 다가온다. 다의적인 표현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이 문장을 이렇게 해석했다.

우선 외부 환경 탓을 하지 말고 스스로를 배움으로 단단하게 만든 후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때 타인의 의견보다는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라는 것이다.

 

- 상대의 성과에 부러움을 느끼기보다는 그 성과를 만들어 내기까지 그가 들인 노력과 과정에 주목하여 분발하면 된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진다.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 중용 >

 

- 목표에서 눈을 떼지 말라. '무엇' 대신 '어떻게'를 고민하라. ( 목표 설정은 '무엇이 되겠다'보다는 '어떻게 살겠다'로 정해야 한다.)

정재찬 교수님도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이라는 책에서 목표는 '명사'가 아니라 '형용사'로 정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교사는 많지만 '훌륭한' 교사는 드물고 정치인은 많지만 '도덕적인' 정치인은 과연 얼마나 될까? 문득 국회의원을 월급 없이 명예직으로 바꾸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

 


마지막으로 작가는 꾸준한 독서로 자신의 열정에 기름을 부어주라고 비유한다.

개인적으로 나 역시 '수불석권 [手不釋卷] '이야말로 인간이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단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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