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002년에 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출판된 후 2014년 출판 기준으로 155쇄까지 발행된 스테디셀러다. 독일과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어 우리나라에까지 소개된 일종의 자기 계발서라고 할 수 있다. 시간관리나 정리 혹은 심플한 삶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으로 전해주는 내용이 굉장히 방대하다. 제목은 이지만 작가가 챕터별로 제안하는 7가지 방법이 굉장히 구체적이어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듯했다. 작가는 독일 루터교 목사이면서 만화가로 책을 읽으면서 그가 그린 재미있는 그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매력 중 하나다. 번역본으로 몇 년 전에 처음 읽고 다시 원서를 구입한 후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하루에 몇 장씩 읽다 보니 꽤 오랜 시간이 걸려 읽은 책이다. 물건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