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옮기는 생각 23

아이에게 화내지 않기

사실 제목을 적는 순간부터 고민했다.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는 방법이라기보다는 '화를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이라고해야 더 정확할 것 같았다. 그렇지만 굳이 '아이에게 화내지 않기'라고 적은 것은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크게 화를 내고 후회하며, 아이에게 화내지 않는 방법만을 찾기 때문이다. 이 글의 카테고리는 '나누고 싶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제목을 다음 글의 요지와 다르게 붙인 점을 미리 말씀드린다. 오늘 새벽에 일어나 공부했던 일종의 부모교육은 리플러스 박재연 소장님의 강연을 보며 마음에 와 닿는 이야기들을 기록한 것이다. 회색 글씨는 나의 경험 혹은 생각을 덧붙인 부분이다. - 존중하는 태도란 '아이가 슬퍼하는 걸 허용'해 주는 겁니다. (아이가 울음으로 감정..

‘구름빵’ 백희나, 아동문학계의 노벨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

아침에 라디오를 듣다가 우연히 백희나 작가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 드브레 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심사위원회는 그녀의 작품을 "경이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통로이며, 감각적이고, 아찔하면서 예리하다."고 표현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는 '구름빵' 작가로 유명한 분. 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특히나 우리 아이가 좋아했던 책은 '알사탕', '장수탕 선녀님', ' 이상한 엄마', '이상한 손님'등이 있다. 한국에서 교육공학을 전공하고 다시 미국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한 특이한 이력으로 백희나 작가의 작품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일본,대만 그리고 프랑스에 소개되어 해외 팬을 늘려 가고 있다고 한다. 백희나 작가는 얼굴도 그녀의 그림을 닮아 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선하..

블로그를 시작하는 첫 마음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어야,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온다."라는 말을 믿어요.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그 시간을 통해 매일 성장하고 있어요.저에게 A-ha moment를 주는 책을 읽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책을 통해 얻은 보물들을 함께 나누는 것을 좋아하고 삶에 녹여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요.깨닫고 실천하며, 현재에 집중하다 보면 그리고 스스로를 온전히 잘 다스리면 내 주변도 함께 변화되는 것을 알아챕니다.모두 함께 나날이 성장하고 싶어요. 달빛마리의 블로그를 시작하는 첫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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